지금 이 순간의 감정을 영원히 기억할 수 있기를…!!
안녕하세요. 멜리브라운 대표 고태산입니다.
사진은 포토그래퍼의 마음의 눈이며 그 속에는 포토그래퍼의 생각과 철학, 신념이 담겨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사진은 단순히 그 상황을 찍고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한 장 속에 그 순간의 모든 감정을 비롯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딸의 손을 사위에게 건내고 둘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아버지..
엄마얼굴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애써 눈물을 참는 신부..
신부대기실에 들어서자마자 눈물부터 흘리는 단짝친구..
웨딩사진은 신랑신부의 행복한 순간을 단순히 찍어내는 것이 아니라 가족들 간의 사랑, 이 순간을 함께하는 모든 이들의 표정, 감정까지도 느껴지도록
감동과 이야기를 담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 장 한 장의 사진을 보며 그 날의 소중한 감정들을 웃음지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하는 것이 웨딩사진을 대하는 저의 자세이자 작은 바램입니다.
이 순간의 감정을 영원히 기억할 수 있도록 한 장 한 장 소중히 담겠습니다.